에스빠냐와 뽀르뚜갈에서 고온현상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에스빠냐에서 열파가 들이닥쳐 고온현상이 나타나고있다.

기상당국은 6월 28일 우엘바주의 서남부지역에서 기온이 46℃로 올랐다고 밝혔다. 이것은 기상관측이래 6월기온으로서는 가장 높은것이라고 한다.

꼬르도바와 쎄빌랴에서는 기온이 44℃,43.9℃에 달하였다.

이러한 고온현상은 며칠간 계속될것으로 예견되고있다.

29일 뽀르뚜갈의 모라시에서는 열파로 기온이 46.6℃까지 올라가 6월 기록을 갱신하였다.

극심한 날씨로 하여 수도 리스봉을 비롯한 여러 도시에 고온경보가 내려졌다.(끝)

www.kcna.kp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