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로왕국》의 음산한 설풍경

(평양 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에서 새해벽두부터 테로사건이 련속 발생하여 《테로왕국》의 도시들에 음산한 설풍경이 펼쳐졌다.

1일 새벽 뉴올리언즈시에서 한대의 화물자동차가 새해를 경축하고있는 군중속으로 돌입하여 많은 사람들을 깔아뭉개는 끔찍한 참사가 빚어졌다.

자동차를 미친듯이 몰아대던 범죄자는 총까지 마구 휘두르며 란동을 부리다가 경찰의 대응사격에 맞아 즉사하였다.

이 사건으로 10여명의 무고한 주민이 목숨을 잃었으며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련방수사국은 자동차에서 2개의 폭발물이 발견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라스 베가스시의 북부지역에 있는 한 호텔주변에서 자동차폭발사건이 발생하였다.

자동차가 폭발하면서 커다란 불길에 휩싸여 8명의 사상자가 났으며 호텔에 있던 사람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고 한다.(끝)

www.kcna.kp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