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표 까리브해에서의 미국의 긴장격화행위 비난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유엔주재 중국상임대표가 10일 까리브해의 긴장한 정세와 관련한 유엔안보리사회 긴급공개회의에서 미국의 긴장격화행위를 비난하였다.

그는 최근 미국이 마약밀매활동을 타격한다는 구실밑에 까리브해의 베네수엘라부근수역에 병력을 배치하고 이 나라의 선박을 격침시키는 등 정세를 계속 긴장시키고있다고 까밝혔다.

이러한 행위는 다른 나라의 주권안전과 합법적권익을 엄중히 침해하고 국제법을 심히 위반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것으로 된다고 그는 단죄하였다.

그는 미국이 지역나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에서 긴장격화행위를 중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