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대표 미국의 군사적긴장격화책동을 비난
(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유엔주재 베네수엘라상임대표가 10일 유엔안보리사회 긴급회의에서 미국의 군사적긴장격화책동을 비난하였다.
그는 베네수엘라해안으로부터 멀지 않은 수역에서 미국의 무력증강으로 자기 나라에 대한 군사적공격이 당장 일어날수 있는 우려가 증대되고있다고 하면서 긴장격화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것을 유엔안보리사회에 요구하였다.
미국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베네수엘라인들을 표적으로 삼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자기 나라는 국제규범에 기초하여 자위권을 행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최근 미군이 까리브해에서 4척의 배를 공격하여 21명의 민간인을 살해하였지만 그들이 범죄와 련관되여있다는 아무런 증거도 내놓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미국이 《마약밀매와의 투쟁》이라는 간판밑에 충돌사태를 조장하고있는 진목적은 자연부원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려는데 있다고 폭로단죄하였다.(끝)
www.kcna.kp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