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만행으로 인한 가자지대의 피해상황

(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지난 2년간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살륙과 파괴행위로 많은 인적 및 물적피해가 났다.

7일 가자지대 보건당국이 밝힌데 의하면 그 기간 2만 179명의 어린이와 1만 427명의 녀성을 포함한 6만 7 173명의 팔레스티나인이 살해되였다고 한다.

부상자수는 16만 9 000여명에 달하였으며 190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하였다.

올해 8월현재 기아에 직면한 주민수는 50만명이상에 이르렀으며 5만 1 000여명의 5살미만 어린이들이 극심한 영양실조에 시달리고있다.

전체 살림집건물의 약 92%가 파괴되였으며 38개의 병원중 25개의 운영이 완전히 중지되고 나머지 13개는 매우 어려운 처지에서 부분적으로 운영되고있다.(끝)

www.kcna.kp (20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