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새 사회건설에 관한 세계정당들의 제29차 토론회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에 메히꼬에서 진행되였다.
메히꼬의 여러 정당 지도자들과 국회의원들,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로씨야,중국,윁남,라오스,니까라과,브라질,베네수엘라를 비롯한 50여개 나라의 100여개 정당,단체 대표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축하연설들에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우리 당이 창건 첫시기부터 당건설과 당활동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키고 사회주의집권당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해온데 대하여,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박력있게 추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축하하며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투쟁위업을 지지하는 련대성결의》가 채택되였다.
결의는 조선로동당의 창건자,건설자이시며 영원한 수령들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철저한 계승과 참신한 혁신으로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린다고 밝혔다.
결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배하고 자력갱생,자생자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발전을 다그치며 당창건 80돐을 승리와 영광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투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또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안전환경을 위협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모험적인 군사적도발행위들을 강력히 규탄하며 최강의 국가방위력으로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강조하였다.
결의는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을 의의있게 성대히 진행하며 조선로동당과 인민에 대한 국제적인 련대성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갈것을 각국의 공산당,로동당들과 진보정당들에 호소하였다.(끝)
www.kcna.kp (202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