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에서 올해 6월이 가장 더운 6월로 기록

(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슬로베니아정부가 최근 보고서를 발표하여 올해 6월이 1950년이래 가장 더운 6월로 기록되였다고 밝혔다.

이 나라에서 6월평균기온은 정상수치에 비해 3.5℃ 높았으며 해비침시간은 40% 많았다고 한다.

26일 동남부지역에 있는 한 도시에서는 38.4℃의 기온이 관측되였다.

지속되는 고온현상으로 호수들과 바다의 물온도가 26~28℃에 달하였으며 이것은 정상온도를 훨씬 릉가한것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6월에 나타난 고온현상이 지난 시기에는 7월 혹은 8월에 발생하였다고 하면서 이와 같은 극심한 날씨가 기후변화로 인해 더 잦고 우심해질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

www.kcna.kp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