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북부지역에 있는 한 폭죽창고에서 1일 대규모폭발이 일어났다.

폭발로 2개의 대형건물과 부근에 있던 살림집들이 완전히 파괴되고 화재가 일어나 많은 면적에 심은 농작물이 못쓰게 되였다.

또한 주민들에 대한 전력공급이 중단되였으며 도로에서 교통혼잡이 조성되였다.

사고발생당시 거대한 불덩어리와 짙은 연기가 솟구쳐올라 사람들은 그것을 50~60㎞밖에서도 볼수 있었다.

창고로부터 16㎞범위안에 있던 사람들이 폭발로 인한 진동을 느꼈다고 한다.

주민들이 인원수색 및 구조작업이 느리게 진행되고있는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