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대에서 살륙행위에 광분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살륙행위에 계속 광분하고있다.

가자지대 민방위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1일 이스라엘군은 가자지대 북부와 중부지역에 무차별적인 공습을 가하여 10여명의 팔레스티나인을 살해하였다.

이날 남부의 한 유니스시에서는 살림집들과 피난민들의 천막을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1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2일에도 이스라엘군은 가자지대의 여러 지역을 공격하여 60여명에 달하는 무고한 주민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지난 3월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한이래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와 부상자수는 각각 6 454명,2만 2 551명으로 증가하였다.(끝)

www.kcna.kp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