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바쯔까에서 고온

(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흐르바쯔까에서 고온현상이 지속되여 피해를 입고있다.

3일 이 나라의 기상수문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 8월에 20여개 기상관측소에서 측정된 평균기온이 력대 가장 높았다.

남부의 두브로브니끄에서는 7월에 기온이 39.4℃까지 올라 올해에 들어와 전국적인 최고기온을 기록하였다.

열파로 인한 사망자수가 지난 시기에 비해 대폭 늘어났으며 들불발생건수도 지난해보다 증가하였다.

동부지역에서는 거의 2개월째 비가 내리지 않아 알곡수확량이 평년보다 30~40% 감소될것으로 예견되고있다고 한다.(끝)

www.kcna.kp (주체113.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