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와이오밍주에서 탄저병발생으로 보건경보 발령

(평양 9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와이오밍주에서 탄저병이 발생하였다.

10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여러 소무리에서 탄저균이 발견되였으며 결과 50~60마리의 소가 죽었다.

소무리에서 탄저병이 발생하기는 1970년대이래 처음이라고 한다.

또한 야생동물들속에서도 이 병이 나타나고있는데 얼마전 죽은 큰 사슴이 이 균에 감염되여있었다는것이 확인되였다.

탄저병은 주로 집짐승과 야생동물속에서 퍼지는 전염병이지만 사람도 감염된 동물과 접촉하면 이 병에 걸릴수 있는것으로 하여 주에 보건경보가 발령되였다.(끝)

www.kcna.kp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