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이스라엘군이 10일 가자지대 남부의 한 유니스시에 있는 팔레스티나피난민들을 목표로 미싸일공격을 감행하였다.

이날 이스라엘군용기들이 팔레스티나피난민들의 천막에 미싸일들을 발사하여 적어도 40명의 팔레스티나인을 살해하고 60여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피해현장에는 깊이가 9m나 되는 구뎅이들이 생겨났다고 한다.

현지구조대 책임자는 이스라엘군은 피난민들을 대상으로 폭발력이 강한 미싸일을 사용하였다고 주장하면서 이것은 가자사태발생후 가장 참혹한 대량살륙만행들중의 하나이라고 단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