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외무상 일본의 력사외곡책동을 규탄

(모스크바 9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3일 일본군국주의타승 및 제2차 세계대전종결 79돐에 즈음한 기념회참가자들에게 보낸 축하문에서 일본의 력사외곡책동을 규탄하였다.

그는 일본이 파쑈도이췰란드,파쑈이딸리아와 3각동맹을 창설한 사실 그리고 쏘련을 침략한 파쑈도이췰란드에 군사기술적,물질적지원을 제공한 사실 등이 외곡되고있는데 대해 문제시하였다.

일본은 쏘련을 비롯한 여러 국가를 침략한데 대해서는 반성하지 않고 제2차 세계대전발발과 관련하여 로씨야를 계속 무근거하게 헐뜯고있으며 미국이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한데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오히려 로씨야가 핵무기사용으로 위협하고있다는 터무니없는 성명들을 발표하고있다고 그는 단죄하였다.

로씨야외무성은 중국,몽골과 공동으로 제2차 세계대전시기 감행된 일본의 새로운 범죄자료들을 밝혀내기 위한 사업을 계속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일본이 자국헌법의 평화적항목들을 준수하여 지역 및 전지구적안전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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