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와 마쟈르 우크라이나의 송유관파괴행위를 규탄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25일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의 송유관파괴행위를 테로행위로 락인,규탄하였다.

얼마전 우크라이나가 로씨야-벨라루씨국경에 있는 《드루쥬바》송유관을 공격한것과 관련하여 그는 이러한 행위는 한 국가의 전략적기초를 허물어버리고 전략적계획을 파탄시키기 위한 날강도적행위이며 그것은 국제법과 많은 나라들의 법에서 테로행위로 분류된다고 단죄하였다.

그는 민간하부구조 특히 동력대상들에 대한 임의의 공격은 모두의 규탄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서방나라들이 이러한 공격행위에 응당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있는데 대해 비난하였다.

이보다 앞서 22일 마쟈르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송유관공격으로 자국에 대한 원유공급이 또다시 중단된데 대해 격분을 표시하였다.

마쟈르외무 및 무역상은 최근에 이러한 사건이 세번째로 일어났다고 하면서 이를 자국의 에네르기안전을 겨냥한 또 한차례의 공격으로,마쟈르를 전쟁에 끌어들이려는 시도로 락인하였다.

그는 마쟈르정부가 모든 힘을 다해 국가의 리익을 옹호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