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편직공업부문에서 제품의 가지수를 늘여나가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함흥편직공장에서 매달 10여종의 특색있는 도안들이 창작되고 그것을 생산에 도입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지고있다.

선교편직공장에서는 리오쎌을 기본으로 하는 남,녀내의류들과 여러 종류의 여름T샤쯔를 개발생산하기 위한 노력이 강화되고있으며 매달 1차이상 현상응모를 조직하여 새 제품개발사업이 벌어지도록 하고있다.

강서편직공장에서 뜨개천의 조직도를 새롭게 설계하여 어린이옷을 비롯하여 색갈과 형태가 다양한 편직옷들을 생산하고있으며 제품품평회를 통하여 대중의 생산열의를 높여주고있다.

원산편직공장에서 국가상징물을 형상한 T샤쯔와 면을 비롯한 여러 재질의 남,녀속옷을 개발생산하기 위한데 힘을 넣고있다.

평양양말공장에서는 항균작용을 하는 명주양말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기능성양말을 개발생산하는데로 기술혁신사업이 지향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