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쟈에서 미국제불발탄 제거

(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캄보쟈에서 지난 전쟁시기 미제침략군이 투하한 불발탄이 계속 발견되고있다.

24일 폭발물처리기관의 전문가들이 따께오주의 한 마을에서 땅속 4m깊이에 묻혀있던 미국제폭탄을 발견하고 안전하게 제거하였다.

무게가 372㎏,길이가 2m이상인 이 폭탄은 1973년에 미제가 《B-52》장거리전략폭격기로 떨군것일수 있다고 폭발물처리기관이 밝혔다.

캄보쟈에서는 미제가 떨군 각종 불발탄에 의해 1979년부터 올해 4월까지 1만 9 840명이 죽고 4만 5 264명이 부상당하여 장애자로 되였다.(끝)

www.kcna.kp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