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외무성 서방의 허위선전을 배격

(모스크바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20일 아시아태평양통신사기구(오아나) 제19차총회에서 서방의 반로씨야허위선전을 배격하였다.

최근 서방이 우크라이나어린이들에 대한 로씨야의 랍치설을 떠들고있는속에 카나다신문이 《우크라이나어린이들을 위한 로동교화총국》이라는 반로씨야주제의 기사까지 실은것과 관련하여 대변인은 서방의 허위선전활동이 극도에 달하였다고 단죄하였다.

그는 로씨야에 의해 랍치된것으로 간주되던 100여명의 우크라이나어린이가 도이췰란드령토에서 발견된 사실에 대해 언급하면서 유럽나라들은 자기 나라 령토에서 실종된 우크라이나어린이들의 수에 대해 모르고있다고 까밝혔다.

그는 또한 뽈스까당국이 수만명의 우크라이나어린이들이 국경을 넘어와있다는 사실을 알고 처음에는 그들에 대한 등록사업을 진행하였지만 어린이들이 학교에 다니기를 그만두면서부터 누구도 그들의 행처에 대해 모르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로씨야외무성은 앞으로도 우크라이나어린이들과 관련한 허위보도를 계속 론박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