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어린이들의 비참한 처지
(평양 1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수단에서 계속되는 무장분쟁으로 어린이들의 처지가 렬악해지고있다.
최근 이 나라의 한 사회단체가 밝힌데 의하면 국내에서 분쟁을 피해 떠돌이생활을 하는 1 100만명의 피난민들중 절반이상이 어린이들이라고 한다.
많은 피난민어린이들이 온전한 거처지나 천막도 없이 생활하고있으며 그 과정에 수천명이 사망하였다.
또한 전국적으로 1 500만명이상의 어린이가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있다고 한다.(끝)
www.kcna.kp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