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에서 식중독피해

(평양 1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아프리카에서 식중독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나고있다.

지난 9월이래 이 나라의 각지에서는 식중독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약 900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그중 20여명의 어린이가 사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15일 정부는 식중독사건과 련관된 모든 간이매점들의 문을 닫고 식료상점들에 대한 조사 및 재등록사업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남아프리카대통령은 생산자들이 금지된 화학제품을 망탕 사용하는 현상이 우심해져 인명피해와 같은 엄중한 후과가 빚어지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끝)

www.kcna.kp (202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