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경축행사 진행

(평양 9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8일과 9일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심양에 있는 우리 나라 대표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초상화와 영상작품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재중조선인녀성협회,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길림지구협회,길림시지부,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황백하가족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최은복의장을 비롯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와 지구협회 일군들,재중동포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러르며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9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회의실에서 영화감상회에 이어 좌담회가 진행되였다.

발언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은 비범한 예지와 강철의 신념,현명한 령도로 그토록 짧은 기간에 우리 공화국을 자주,자립,자위로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시고 조선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라고 격찬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붕괴되고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그처럼 준엄한 환경속에서 붉은기와 총대를 높이 추켜드시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굳건히 수호해주신 강철의 령장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력한 자위력을 만반으로 갖춘 최강의 군사강국,우리 인민의 리상과 꿈이 전면적으로 실현된 부흥강국으로 건설해가시는 희세의 정치가,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발언자들은 이 세상이 열백번 변한다해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따르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경애하는 원수님의 해외혁명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끝)

www.kcna.kp (202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