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게 제기되는 대기오염문제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대기는 지구를 둘러싸고있는 기체로서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있다.

그러나 오늘 세계의 많은 지역의 대기환경이 심히 오염되고있으며 이를 해결하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초미의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대기오염은 뇌졸중,심장질환,페암과 같은 각종 질병들을 산생시키는 주되는 요인으로서 일반적인 사망원인들중에서 앞선 자리에 있다.

올해 3월 스위스의 한 단체가 지난해 세계의 대기오염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는 143개 나라 및 지역의 9 446개 도시를 대상으로 대기중의 미세먼지인 PM2.5의 농도를 분석한 결과 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대기오염이 건강피해로 이어질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지난 3월 30일 타이의 북부지역에서 대기오염이 심각한것과 관련하여 긴급경보가 발령되였다.

이날 이 지역에서 대기중의 미세먼지인 PM2.5의 농도가 안전수치를 훨씬 넘어섰다고 한다.

특히 치앙 마이주에서 그 농도가 1㎥당 292.6㎍으로서 가장 높았다.

4월 8일 라오스의 여러 지역에서는 대기중의 미세먼지인 PM2.5의 농도가 안전기준보다 2배이상 높아졌다고 한다.

이뿐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인디아 델리전역의 27개 관측소에서 공기질을 평가하는 지수가 400이상을 기록하였는가 하면 윁남의 수도 하노이에서는 대기중의 미세먼지인 PM2.5의 농도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안전기준보다 약 13배 높아져 사회적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세계기상기구는 대기오염으로 해마다 800만명이 일찌기 사망하고있다는 추산자료를 발표하면서 그 원인이 기후변화와 련관된다고 주장하였다.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로 세계각지에서 고온과 가물현상이 지속되면서 산불과 들불의 발생건수와 규모가 커지고있는것이 대기오염의 기본원인들중의 하나이다.

황사현상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오염도 있지만 공장,기업소들과 자동차,비행기 등으로부터 많은 먼지와 연기,유독성가스가 배출되고있는것도 대기오염을 초래하는 중요한 원인으로 되고있다.

전문가들은 오염된 공기가 인류공동의 생존을 위협하고있다고 하면서 각국이 대기오염을 방지하는 사업에 더 큰 관심을 돌리고 결정적인 대책을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끝)

www.kcna.kp (202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