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전문가들 세계적인 기온상승에 우려 표시
(평양 10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한 국제연구집단이 각국이 발표한 지구온난화대책이 완전히 실시된다고 해도 21세기말에 가서 세계의 기온이 산업혁명이전시기에 비해 2.6℃ 높아질것이라는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집단은 기후변화에 관한 빠리협정이 내걸고있는 목표를 달성하자면 가일층의 대책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2015년의 빠리협정은 지구평균온도의 상승폭을 종전의 2℃로부터 1.5℃이하로 낮출것을 목표로 내세우고있다.
연구집단이 건강에 위험한 고온일수의 변화를 나라별로 조사한데 의하면 일본에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의 10년동안에 위험한 고온일수가 년간 43일에서 48일로 늘어났다고 한다. 세계의 기온이 산업혁명이전시기에 비해 2.6℃ 상승하면 위험한 고온일수가 66일,4℃ 상승하면 88일까지 늘어날것이라고 한다.(끝)
www.kcna.kp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