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마쟈르외무 및 무역상이 20일 로씨야산가스 및 원유수입을 완전히 금지시킬데 대한 유럽동맹의 계획을 반대하는 립장을 다시금 천명하였다.

그는 이 계획에는 그 어떤 타당성도 없으며 오직 정치적인 동기만 있을뿐이라고 하면서 이것을 승인하는 경우 마쟈르와 슬로벤스꼬의 에네르기안전이 심각한 위험에 빠지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유럽동맹이 앞에서는 동맹의 련대성에 대해 운운하고 뒤에서는 성원국들의 에네르기안전을 침해하는 조치들을 취하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마쟈르는 동맹의 부당한 계획을 저지시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