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롬비아정부 미국의 위협책동에 대응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꼴롬비아정부가 자국에 대한 미국의 횡포무도한 위협에 대응하여 20일 미국주재 자국대사를 소환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지난 9월부터 까리브해에 방대한 무력을 전개한 미국은 마약밀매혐의가 있다는 구실로 다른 나라 선박들을 마구 공격하면서 지역나라들에 대한 침략기도를 드러내고있다.
10월 17일 미군은 꼴롬비아국적의 한 선박을 공격하여 배에 타고있던 3명의 선원을 전부 살해하였다.
또한 19일에는 미국이 꼴롬비아정부를 마약생산 및 밀매와 련관시키면서 이 나라에 새로운 관세를 적용하며 원조를 중지하겠다고 협박해나선것으로 하여 긴장은 더욱 격화되였다.
꼴롬비아외무성은 이러한 행위를 자국의 주권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국제법과 외교규범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규탄하였다.(끝)
www.kcna.kp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