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뽈스까의 적대행위에 경고

(모스크바 1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가 18일 전로씨야국영TV 및 라지오방송회사 기자와의 회견에서 뽈스까당국의 적대행위에 경고하였다.

얼마전 뽈스까에서 철길파괴사건이 있은것과 관련하여 그는 이 나라 당국이 파괴행위에 관여한 우크라이나인들을 감싸주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그는 뽈스까당국이 로씨야가 철길파괴행위에 관여하였다고 비난하느라 급급해하고있는데 이것은 놀라운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뽈스까가 앞으로도 그러한 불장난을 계속한다면 아주 혹독한 후과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앞서 16일 뽈스까에서는 우크라이나와의 국경통로로 뻗은 철길이 파괴되여 렬차운행이 중지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판명된데 의하면 2명의 우크라이나인이 이 사건에 관여하였다고 한다.

뽈스까는 그들이 로씨야특수기관과 협조하였다고 주장하면서 《대응조치》로 자국주재 로씨야총령사관을 페쇄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끝)

www.kcna.kp (20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