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주재 중국상임대표 일본수상의 망발을 규탄
(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유엔주재 중국상임대표가 21일 유엔에 보낸 편지에서 대만문제와 관련한 일본수상의 망발을 규탄하였다.
얼마전 일본수상은 국회에서 만일 중국이 대만에 군함을 출동시키고 무력을 사용하는 경우 그것이 일본의 생사존망에 위협으로 된다고 인정되면 《자위대》는 일본법률에 따라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수 있다고 력설하였다.
그는 일본수상의 발언은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 심히 저촉되고 전후 국제질서를 엄중히 파괴하는것으로서 중국인민과 일본에 침략당하였던 아시아나라 인민들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이라고 단죄하였다.
그는 만일 일본이 감히 무력으로 대만해협정세에 개입하려 든다면 그것은 침략행위로 될것이며 중국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이 부여한 자위권을 단호히 행사하여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확고히 수호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의 전패국인 일본이 반드시 력사적죄책을 심각히 반성하고 대만문제에서 도발적이고 한계선을 넘는 행위를 즉시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끝)
www.kcna.kp (202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