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의 베이징시에서 악성전염병의 전파를 억제하기 위한 방역대책을 계속 강구하고있다.
27일 베이징시의 관계부문 책임일군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방역사업과 관련한 보도발표모임에서 방역조치의 과학성과 합리성을 보장하고 목적지향성과 효과성을 높일데 대해 강조하였다.
모임에서 베이징시당위원회 선전부 부부장이며 시인민정부 보도대변인은 각 구들에서 합리적이고 질서정연한 핵산검사원칙을 견지하고 핵산검사장소배치와 인원조직,시간배치를 과학적으로,통일적으로 계획하며 《채집,이송,검사,보고,확인》공정을 최적화하고 양성환자추적속도와 질,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험지역과 인원들을 전염병발생초기에 통제하는 한편 격리장소와 가설병원 등에 대한 규범적인 관리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가설병원건설을 다그치고 의료설비와 물자,인원준비를 통일적으로 계획하며 물과 전기,위생실,난방 등 하부구조조건을 완비하여야 한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베이징시 전염병방역사업지도소조 지역사회방역조 판공실책임자는 위험등급이 높은 지역에서 바깥출입금지,방문봉사를 실시하며 진찰과 치료,긴급피난,구급 및 구조 등 특수한 정황이 발생하는 경우 외출경로의 원활성을 확고히 보장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봉쇄해제조건에 부합되는 지역들에 대해서는 가능한껏 봉쇄를 해제하는 한편 림시관리통제조치를 규범화하여 실시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자택격리자들에 대한 봉사사업을 잘하며 전문일군들이 자택격리자들의 기본생활물자공급을 보장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언명하였다.(끝)
www.kcna.kp (주체11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