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살륙과 파괴행위로 초래된 가자지대의 심각한 인도주의상황

(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의 피비린 살륙과 파괴행위로 인도주의상황이 극도로 악화되고있다.

2일 가자지대 공보사무소가 밝힌데 의하면 이곳에서 광범한 파괴행위가 지속되고 필수자원들이 고갈되여 240만명이 위협당하는 파국적인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전쟁으로 가자지대 주민 1만 4 222명이 의연 행방불명된 상태에 있으며 200만여명이 피난민으로 전락되였다.

45만채의 살림집이 파손되였는데 그중 17만채는 완전히 못쓰게 되였다.

보건체계가 마비되고 34개의 병원과 80개의 보건쎈터가 운영을 중지하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경제적손실액은 500억US$이상에 달할것이라고 한다.

공보사무소는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봉쇄책동으로 말미암아 가자지대에서 식품과 음료수,의약품이 매우 부족하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이 미국의 지원밑에 체계적으로 전범죄를 저지르고있다고 규탄하였다.(끝)

www.kcna.kp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