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외무성 부상 쎄르게이 럅꼬브가 8일 기자회견에서 유럽동맹이 로씨야외교관들의 이동을 제한하기로 한데 대해 대응조치를 취할 립장을 밝혔다.

그는 로씨야외교관들의 이동을 제한할데 대한 조치를 궁리해내고있는 사람들은 상대를 어떻게 놀래워야 하는지 모르고있다고 조소하였다.

로씨야에는 그 어떤 허가나 금지조치가 통하지 않으며 이것은 현실생활과 아무런 인연도 없다고 밝히고 그는 유럽동맹의 제한조치에 반사적으로 대응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앞서 7일 로씨야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는 유럽동맹의 해당 제한조치를 비난하면서 유럽인들은 새로운 분리장벽을 쌓는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