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외무상 서방의 제재를 조소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15일 상해협조기구 외무상리사회 회의끝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자국에 대한 서방의 제재는 그 발기자들에게 손실을 줄것이라고 말하였다.
최근 미국이 로씨야에 100%의 관세를 부과할것이라고 위협하고 유럽동맹이 로씨야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준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외무상은 로씨야에는 남을 잡으려고 판 함정에 제가 빠진다는 속담이 있다고 야유하였다.
그는 이미 유럽경제가 대로씨야제재로 인해 심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하면서 로씨야를 반대하는 제재전쟁이 누구보다도 그 발기자들에게 손해를 준다는데 대해서는 건전한 사고를 가진 유럽의 분석가들과 경제전문가들,정치인들도 인정하고있다고 밝혔다.
로씨야는 이미 수많은 제재를 이겨냈기때문에 앞으로 어떠한 서방의 새로운 제재도 극복할수 있다고 확언하면서 그는 이와 같은 결론은 수많은 서방경제전문가들과 정치인들의 평가와 분석에 근거하여 내려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