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에서 말라리아로 6만여명 사망

(평양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르완다에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에 약 51만 8 000명의 말라리아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그중 6만 1 000명이 사망하였다.

환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만여명 늘어났다.

원인은 장마철이 길어지면서 말라리아를 퍼뜨리는 모기가 더 많이 증식한데 있다.

자료에 의하면 르완다에서 말라리아환자수가 2017년의 약 500만명으로부터 지난해 60만명으로 대폭 줄어들었다고 한다.

정부는 방역사업을 강화하여 앞으로 2030년까지 말라리아를 근절할것을 계획하고있다.(끝)

www.kcna.kp (202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