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에서 콜레라 급속히 전파
(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에티오피아의 서부지역에서 콜레라가 급속히 전파되고있다.
지난 2월초 감벨라주의 한 구역에서 이 전염병이 발생한이래 8개 구역과 4개 피난민수용소로 퍼졌으며 1 500여명의 환자와 31명의 사망자가 났다.
무장분쟁이 격화되고있는 이웃나라의 피난민들이 에티오피아로 계속 밀려드는데다가 물오염과 불비한 위생조건으로 하여 전염병상황이 더욱 악화되고있다고 한다.
12일 세계보건기구는 이 나라의 서부지역에 경보를 발령하고 왁찐접종을 진행할것을 호소하였다.(끝)
www.kcna.kp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