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무더기비와 큰물로 많은 인명피해

(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파키스탄의 여러 지역에서 7월에 무더기비와 큰물로 많은 인적 및 물적피해를 입었다.

1일 이 나라 재해관리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 7월에 재해로 99명이 목숨을 잃고 214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판쟙주와 해버르 파크툰크와주에서 사망자가 각각 39명,29명 확인되였다.

또한 전국적으로 8개의 다리가 파괴되고 400채의 살림집이 파손되였으며 110여마리의 집짐승이 죽었다.

재해관리기관은 앞으로 나라의 대부분지역에서 무더기비가 계속 내릴것이라고 하면서 피해가 더욱 커질수 있다고 경고하였다.(끝)

www.kcna.kp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