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세계적으로 대기중의 온실가스농도가 계속 높아지면서 기후균형이 급속도로 파괴되고있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있는 때이른 고온현상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의 서부지역에서 3월 11일부터 20일까지의 기간에 매일 수백차의 고온현상이 나타났으며 60여개소에서 3월 최고기온이 기록되였다.
특히 아리조나주의 사막지역에서 43.3℃의 고온이 관측되였는데 이것은 텍사스주에서 1954년에 기록된 3월 최고기온을 릉가한것이라고 한다.
먄마의 기상수문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3월 18일 챠우에서 40.4℃의 고온이 기록되였으며 기타 많은 도시들에서 기온이 거의 40℃에 달하였다.
말레이시아의 일부 지역에서도 37~40℃의 고온현상이 지속되는 속에 3월 23일 15명이 열사병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라오스의 해당 기관은 대부분 지역에서 뜨겁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일부 지역에서 최고기온이 40℃에 이를것으로 예견되는것과 관련하여 고온경보를 발령하였다.
기상전문가들은 때이른 고온현상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여 앞으로 더 강력하고 빈번한 무더위가 들이닥칠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하였다.
지구온난화를 억제하지 못하는 경우 산업혁명이전시기에는 50년에 한번 발생하였던 극고온현상의 발생회수가 더 많아지고 그 강도도 더 세지게 될것이며 그 후과로 2099년까지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크게 증가할수 있다고 한다.
인터네트망에서는 《앞으로 엘니뇨현상이 또 나타날수도 있다.》,《올해와 다음해가 력사상 가장 더운 해로 될수도 있다.》 등이 인기검색어로 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엘니뇨는 뻬루앞바다를 중심으로 한 적도태평양의 넓은 수역에서 바다겉층물온도가 정상상태보다 0.5℃이상 높아져 수개월동안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강한 엘니뇨현상이 발생하였던 2023년-2024년에 세계각지에서는 기록적인 고온현상이 나타났다.
여론들은 올해의 엘니뇨가 2023년과 2024년의 엘니뇨만큼 강할 가능성이 매우 크며 그것이 기온상승을 부추길것이라고 전하고있다.
현실은 우심해지는 지구온난화에 엘니뇨현상까지 겹치면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이 더 자주 발생하고 그 범위가 더 넓어질것이라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하고도 면밀한 대책을 강구할것을 요구하고있다.(끝)
www.kcna.kp (202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