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르비아대통령 서방의 이중기준을 규탄
(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쓰르비아대통령 알렉싼다르 부취츠가 21일 유엔총회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서방의 이중기준책동을 준렬히 규탄하였다.
그는 앞서 미국대통령 바이든이 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중요한 원칙》을 운운한데 대해 상기하면서 이전 유고슬라비아를 잔인하게 폭격하고 국민투표도 없이 쓰르비아령토로부터 꼬쏘보를 분리시킨 미국과 나토의 행위는 서방의 이중기준을 잘 보여주고있다고 비양하였다.
더우기 한심한것은 이전에 쓰르비아를 침략하였던 자들이 오늘은 우크라이나의 령토완정에 대해 력설하고있는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과연 그들이 쓰르비아의 령토완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답하겠는가고 반문하였다.
그는 원칙은 모두에게 다같이 적용되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세계는 력사에서 가장 심각한 분렬위기에 빠지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3.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