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주재 로씨야상임대표 서방의 이중적인 행태를 비난
(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유엔주재 로씨야상임대표 와씰리 네벤쟈가 23일 아랍국가련맹과의 협조에 관한 유엔안보리사회회의에서 서방의 이중적인 행태를 비난하였다.
그는 《인권수호자》로 자처하기를 좋아하는 유럽인들이 가자지대에서 어린이들을 살해하는자들에게 책임을 추궁할것을 호소하지 않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더우기 많은 유럽나라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납입을 중지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사실상 가자지대에서의 전쟁은 인권수호를 대하는 서방의 실제적인 태도를 보여준 리트머스시험지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는 아랍국가련맹과의 호상협력 등을 통해 중동정세를 정상화하는데 각방으로 이바지할 용의가 있다고 그는 언명하였다.(끝)
www.kcna.kp (202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