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겨울철폭풍피해

(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남부지역에서 최근 겨울철폭풍이 휩쓸어 피해가 났다.

21일 루이지아나주의 뉴올리언즈에서 1948년이래 가장 많은 20㎝이상의 눈이 내렸으며 알라바마주의 모빌,플로리다주의 펜써콜러 등 여러 주요도시에서도 전례없는 폭설이 기록되였다.

폭설과 맵짠 추위가 겹쳐들어 22일현재 9명이 사망하였으며 비행기운행이 취소되고 약 30개의 도로가 페쇄되였다.

또한 학교와 공공기관,기업들이 문을 닫았으며 2 500만명이상의 주민들에게 경보가 내려졌다.

여러 주에서 비상사태가 선포되였다고 한다.(끝)

www.kcna.kp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