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오염수 류출

(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의 미네소타주에 있는 원자력발전소에서 수십만gal(갈론)의 방사능오염수가 류출된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지난주 미네소타주의 해당 기관이 원자력발전소에서 트리티움이 함유된 오염수가 류출된 사실을 공개함으로써 당국이 이 심각한 문제를 오래동안 감추어왔다는것이 폭로되였다.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회사는 지하수검사과정에 발견된 오염수류출현상에 대하여 지난해 11월말 정부에 보고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 사실이 4개월동안이나 공개되지 않은것을 놓고 사회적안전과 관련한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하여 불만이 고조되고있다고 외신들은 전하였다.(끝)

www.kcna.kp (주체11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