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필리핀에서 태풍으로 인한 폭우로 수도 마닐라와 그 주변지역들이 침수된것과 관련하여 24일 재난사태가 선포되였다.

국가재해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태풍으로 전국적범위에서 10여명이 목숨을 잃고 60만여명이 소개되였으며 살림집들이 파괴되였다.

항구들에서 260명의 려객과 16척의 선박이 오도가도 못하고있으며 마닐라시에서 114편의 비행기운행이 취소되고 시장들이 페쇄되였다고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