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에서의 말라리아전파상황에 경고

(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세계보건기구가 9월 30일 에티오피아에서의 말라리아전파상황에 경고하였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에티오피아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9월 22일까지 590만명이상의 말라리아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그중 1 023명이 사망하였다.

특히 환자수의 절반이 오로미아주에 있다.

지난해에는 총 환자수가 450만명이였다고 한다.

기구는 이 나라에서 2018년부터 해마다 말라리아환자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말라리아방지사업을 강화하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