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아에서 식량위기 악화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케니아에서 가물로 식량위기가 악화되고있다.
2월 28일 이 나라의 재해관리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식량부족으로 고통을 겪고있는 주민들의 수가 지난해 7월의 100만명으로부터 현재 215만명으로 늘어났다.
앞으로 5월까지 그 수는 약 280만명으로 증가할것으로 예견되고있다.
가물이 지속됨에 따라 먹이풀과 물이 부족하여 목축업을 위주로 하는 이 나라의 서북부지역에서 우유생산량이 25~40% 줄어들었다고 한다.(끝)
www.kcna.kp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