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의 전염병전파방지노력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스리랑카에서 뎅구열전파를 막기 위한 노력이 강화되고있다.

이 나라 보건당국이 8일 밝힌데 의하면 6월 30일부터 7월 5일사이에 14만 4 000여개의 대상에 대한 위생검열이 진행되였으며 결과 4 275개의 모기서식지가 발견되였다.

모기서식지를 방치해둔 982명이 법적처벌을 받게 된다고 한다.

이번 검열과정에 학교들이 뎅구열발생의 가장 심각한 온상으로 되고있다는것이 확인되였으며 그로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들에서 모기서식지를 철저히 없애기 위한 사업을 벌리도록 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