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남부지역에서 회오리바람피해
(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남부지역에서 28일 회오리바람이 들이닥쳐 피해를 입었다.
이날 텍사스주에서 1명이 목숨을 잃고 6명이 부상당하였으며 수십채의 살림집이 파괴되고 수백편의 비행기운행이 취소되였다.
루이지아나주의 동부지역에서는 시속 130㎞이상의 회오리바람이 휘몰아쳐 나무와 전주들이 넘어졌으며 미씨시피주의 서남부지역에서도 많은 부상자와 물질적피해가 났다.
보다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휩쓸것으로 예견되여 여러 주에 위험경보가 발령되였다.
CNN방송은 한해동안에 전국적으로 1 780여차례의 회오리바람피해가 발생하였다고 전하였다.(끝)
www.kcna.kp (202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