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꼬에서 조류독감 전파
(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체스꼬의 보헤미아지역에 있는 한 가금목장에서 최근 조류독감이 발생하였다.
이 나라의 체떼까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주 목장에서 야생조류에 의해 H5N1형고병원성조류독감이 퍼져 수천마리의 오리가 죽었다.
이 지역에서 대규모적인 조류독감전파는 처음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5일부터 약 1만 5 000마리의 오리를 페사처분하기 시작하였다.
정부는 목장으로부터 3㎞ 범위를 보호구역으로,10㎞ 범위를 감시구역으로 설정하고 가금의 이동을 금지시키는 등 방역조치를 취하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