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대에서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살륙만행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이스라엘이 최근 가자시를 포함한 가자지대북부에서 주민지구들을 목표로 무차별적인 공습을 감행하였다.

7일 새벽부터 이스라엘군은 가자시일대에 대한 공습을 감행하여 150여동의 살림집을 파괴하고 50명의 팔레스티나인을 살해하였다.

가자지대 민방위기관은 이날을 지난 3월 이스라엘의 공격이 재개된이래 가장 참혹한 날로 묘사하였다.

유엔팔레스티나피난민구제사업기구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하여 수천명이 집을 잃고 피난가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 지역의 인도주의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였다.(끝)

www.kcna.kp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