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외무상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를 인정할것을 요구

(모스크바 9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5일 일본군국주의타승 및 제2차 세계대전종결 80돐에 즈음한 회의의 조직자,참가자들에게 보낸 축하문에서 일본당국이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와 세계분쟁을 도발한데 대한 책임을 완전히 인정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는 1930년대와 1940년대에 일본이 저지른 범죄행위들과 관련한 새로운 증거자료를 찾아내기 위한 사업을 계속할것이라고 하면서 전인류에게 커다란 불행을 준 세계대전의 교훈을 잊지 않고 그러한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것이 모두의 신성한 의무이라고 밝혔다.

쏘련장병들의 공적은 세계사적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그는 전통을 되살리고 력사적추억을 공고히 하기 위해 일본타승의 날은 로씨야의 국가적명절로 다시 제정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일본군국주의를 반대하는 공동의 투쟁을 추억하는것은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중국 등 국가들사이의 전략적동반자관계를 확대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초석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