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가 9일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편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공화국의 창건자,건설자이시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김일성원수님위대한 김정일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강국념원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시고 국가발전의 전면적륭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린다고 지적하였다.

편지는 공화국이 걸어온 자랑찬 승리의 로정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심오한 사상리론과 거창한 혁명실천,숭고한 애국애민의 헌신으로 우리 조국을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부강번영하며 자위로 굳건한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신 영광찬란한 력사이라고 밝혔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오늘도 어머니조국과 변함없이 운명을 함께 하며 가혹한 이역의 살풍경속에서도 겹쌓이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애국애족의 성스러운 길을 꿋꿋이 걸어나갈수 있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한없는 사랑과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라고 편지는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친히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결성 80돐까지의 10년간을 새로운 투쟁기로 정하고 결성세대가 창조한 충실성의 전통,단결의 전통,애국애족의 전통을 한치의 드팀없이 계승함으로써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에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겠다고 편지는 강조하였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다함없는 흠모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부흥발전과 무궁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한다고 편지는 지적하였다.(끝)

www.kcna.kp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