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살륙만행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최근 이스라엘군에 의해 살해된 팔레스티나인들의 시체가 계속 나타나고있다.

1일 가자지대 민방위기관은 지난 하루동안에만도 64구의 시체를 찾아냈다고 하면서 이 지역의 인도주의상황이 매우 처참하다고 밝혔다.

민방위기관이 통보한데 의하면 이스라엘군은 카말 아드완병원주변에 안장하였던 많은 팔레스티나인들의 시체를 불도젤로 파내여 개방상태로 모아놓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지금 가자지대의 거리와 페허들에는 살해된 팔레스티나인들의 시체가 그대로 남아있다고 한다.

2023년 10월 이스라엘군의 군사적침공이 개시된이래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4만 7 487명,부상자수는 11만 1 588명에 이르렀다고 한다.(끝)

www.kcna.kp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