먄마에서 강한 지진으로 800여명의 사상자 발생,주변나라들에서도 피해

(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먄마의 중부지역에서 28일 리히터척도로 7.7의 강한 지진이 발생하였다.

진원의 깊이는 10㎞였으며 리히터척도 2.8~7.5의 여진이 12차례 관측되였다.

강진으로 이날현재 144명이 목숨을 잃고 73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많은 구조물과 도로들이 파괴되였다.

수도 네이삐도에서 96명의 사망자와 432명의 부상자가 났으며 학교와 공공건물들이 붕괴되였다.

전국재해관리위원회는 나라의 6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피해지역에서 긴급구조작업이 진행되고있다.

한편 주변나라들인 라오스,타이,윁남에서 강한 진동으로 건물들이 흔들렸다.

특히 타이의 수도 방코크에서는 건설중에 있던 30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3명이 죽고 수십명이 행방불명되였으며 비상사태가 선포되였다.(끝)

www.kcna.kp (202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