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표 수리아와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공습행위 비난

(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유엔주재 중국상임대표가 5일 유엔안보리사회 회의에서 중동정세가 매우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는 얼마전 수리아와 이라크의 여러 지역에서 미국의 공습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이러한 행동은 해당 나라들의 주권과 독립,령토완정을 엄중히 침해하였다고 비난하였다.

미국이 해당 군사행동을 계속 진행할것이라고 공언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그는 중국은 이에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며 유엔헌장에 어긋나고 다른 나라의 령토주권과 안전을 침해하는 행위를 반대한다고 강조하였다.

력사는 군사적수단이 문제해결의 출로가 아니며 무력을 람용하는것은 더 큰 위기만을 초래할뿐이라는것을 거듭 증명해주었다고 그는 말하였다.

중국은 관련측들이 다른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하고 비법적인 군사행동을 중지함으로써 지역의 긴장한 정세가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그는 언명하였다.(끝)

www.kcna.kp (2024.02.09.)